
BL 소설 리뷰..!
얘는 좀 재밌게 읽었다
별점 ★ ★ ★
키워드 #헌터물 #현대물 #판타지물 #사건물 #성장물 #연하공 #울보공 #귀염공 #까칠공 #츤데레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순진수 #연상수 #명랑수 #적극수 #허당수 #외유내강수 #능력수
한줄평 : 능력수라기에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약하다고 하기에도 애매한.. 기대치와는 조금 다른 소설
이하 전체 스포 O
우선 전투와 사건 전개 좋았음. 큼직한 줄거리 따라 가면서 풀어주는 것도 좋았고 일상 전개도 좋았음.
상당히 짬뽕?같은 느낌이긴 한데 판타지 세계 인물인 수가 현대로 넘어오고, 그 현대는 헌터들이 있는 현판 느낌인 거.
그래서 되게 배경 키워드가 판타지-현대-헌터 같이 들어가는데 생각보다 신선해서 좋았다.
근데 아무래도 보통 능력수 키워드+제목<기강 잡는> 단어 선택에서 독자로 이미 사전에 어느 정도 기대하는 기준이 있는데 이것을 충족시키지는 못함.
예를 들면 이런 거죠.
독자(나)가 바란 것 : 기강 잡는 능력수니까 압도적으로 공보다 세거나 세계 구원자(중심인물)로 시원한 한 방을 먹여주는 것
소설에서 보여주는 것 : 몬스터 지식으로 도움되고 깔짝거리다가 마지막 한 방을 공한테 뺏기는 수
능력수라기에는 수 능력치도 상당히 애매하다. 마검사 좋음. 근데 정작 소설 내에선 생각보다 마검사 적인 면모를 두드러지게 보여주지 않았다는 것. 초반에 잠깐 보여주나 싶더니 중반가서는 공이 계속 사랑하는 수가 위험하다는 이유로 수를 빼고 게이트 진입함. 수는 계속 그거에 화내면서 몰래 쫓아들어가고. 근데 그것 때문에 자기 검을 계속 놓고 가. 대체하는 검이 없어. 그냥 마법만 써. 이러면 마검사 설정이 너무 아깝지 않나?? 싶은 정도.
그리고 공이 계속 수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는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이 점이 별로...마음에 안 들었다.
제목은 헌터계 기강 잡는<-을 붙여놓고 정작 보여주는 건 헌터한테 기강 잡히는 마검사.. 그러면 아무래도 흥미가 떨어질 수밖에 없죠.....
검에 대한 설정도 어느 정도 나와서 좀 기대했는데 뭐....애착 검이라더니 정작 중요할 땐 놓고 다니고 쩝.
수가 희생하려고 하고 전투할 때 최전선 서는 점은 좋았다. 설정 좋았는데 공이 이걸 계속 방해해서 오히려 수 키워드가 애매해짐. 그래서 오히려 스토리 갈피가 안 잡히고 이리저리 중심이 흔들리게 된다.
이래서 후반부에 공 게이트 들어가고 수가 밖에서 혼자 능력 쓸 때.. 좀 밋밋하게 다가왔다. 뭐여...이제와서? 하는 느낌. 중심 잡고 꾸준히 밀었으면 오히려 더 뻐렁찼을 것 같은데. 아쉽당.
작가가 글을 잘 쓰는 편인데 수의 매력을 오히려 깎아버려서 쪼금 당황했네요.
그래도 꽉 막힌 해피엔딩이고 가볍게 읽어볼 만 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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